탐앤탐스, 제11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 (제공: 탐앤탐스) ⓒ천지일보 2019.4.16
탐앤탐스, 제11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 (제공: 탐앤탐스) ⓒ천지일보 2019.4.16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탐앤탐스가 다음달 4일까지 오후 6시까지 ‘제11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에는 만 45세 이하의 국내에서 활동 중인 신진작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부문은 평면예술 분야로 ▲평면회화 ▲입체회화 ▲사진 ▲판화 등이 포함된다.

응모 방법은 갤러리탐 지원서와 함께 최근 3년 이내에 작업한 8점 이상의 전시 가능 작품 원본 이미지가 담긴 포트폴리오 1부, 지난 전시 전경 사진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양식은 탐앤탐스 공식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작품성, 대중성, 매장 전시 적합성 등을 고려해 총 30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신진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및 온·오프라인 홍보, 전시 책자 제작 등을 지원한다.

1차 서류 심사는 다음달 17일 탐앤탐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그달 마지막 주에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탐앤탐스는 지난 2013년부터 신진작가를 발굴과 창작 지원을 위해 매장을 신진 작가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는 갤러리탐(Gallery耽)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41명의 신진작가를 배출하고 총 3485개의 작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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