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마 왓슨의 한국어 인사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해당 영상 캡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엠마 왓슨이 한국어로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6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가 공개한 영상에는 엠마 왓슨의 한국어 인사 영상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엠마 왓슨은 이 영상에서 “안녕하세요”라며 “해리 포터의 마지막을 즐기세요.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한국어로 인사를 전했다.

이번 엠마 왓슨의 한국어 인사 영상은 케이블 채널 OCN에서 7일부터 방영된다.

또한 엠마 왓슨은 지난해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개봉 당시에도 다니엘 레드클리프, 루퍼트 그랜트와 함께 한국어 인사 영상을 전한 바 있다.

엠마 왓슨의 한국어 인사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엠마 왓슨이 갑자기 좋아졌다 ” “엠마 왓슨 한국어 인사 영상이 감동을 주네” “엠마 왓슨 귀요미”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5일 국내 개봉하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중 전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은 볼드모트의 영혼이 담긴 성물을 파괴하러 나선 해리 포터와 론, 헤르미온느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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