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이범수-정보석, 분노 눈빛연기에 “소름 쫙~”

6일 방송된 SBS <자이언트>에서는 필연(정보석 분)의 국무총리 내정 관련 특별 인사청문회 자리에 강모(이범수 분)가 증인으로 등장해 필연을 진퇴양난에 처하게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필연(정보석 분)은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질문들을 요리조리 피해가며 답을 했지만 황태섭(이덕화 분)의 허를 찌르는 질문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일관했다.

이에 태섭은 강모(이범수 분)를 증인석에 세웠고 강모는 “조필연이 내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장부를 내 놓으라며 했다”며 “그 장부에는 전직 대통령을 위해 조필연이 비자금을 받은 내역이 적혀 있다“라고 증언했다.

이 때 강모(이범수 분)와 필연(정보석 분)은 두 눈을 부릅뜬 채 서로를 향해 분노에 이글이글 타는 눈빛 대결을 펼쳤다.

정보석과 이범수의 분노에 찬 눈빛 연기에 시청자들은 “정보석과 이범수의 눈빛 연기에 등골이 오싹했다” “ 어쩜 이리 연기를 잘할까” “마지막 내용이 기대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연기를 호평하고 있다.

한편 <자이언트>는 7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