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남양주상담소에서 문경희 의원이 경기도 공공버스과 담당자들과 새경기 준공영제 시범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9.4.16
지난 12일 남양주상담소에서 문경희 의원이 경기도 공공버스과 담당자들과 새경기 준공영제 시범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9.4.16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 문경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이 지난 12일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공공버스과 담당자들과 새경기 준공영제 시범사업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담당자는 “새경기 준공영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공익 차원의 안정적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시범사업 대상 노선과 기존 노선의 경합여부를 시·군 및 운송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의견을 취합하여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경희 도의원은 “신도시 개발 등으로 경기도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서울 출퇴근 이용객 등 소외된 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새경기 준공영제가 안정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새경기 준공영제, 환승센터 등 교통정책이 도민 편의 증대를 위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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