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양곡이 12일 서울시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총 12명이 봉사활동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4.15
농협양곡이 12일 서울시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총 12명이 봉사활동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4.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양곡(대표 강석현)이 지난 12일 서울시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총 12명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밥퍼나눔운동은 민간봉사단체인 다일공동체가 1988년부터 청량리 일대에서 실시해온 무료급식사업으로 농협양곡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식사준비부터 배식 뒷정리에 이르기까지 무의탁 노인들의 한끼 식사를 책임지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석현 대표는 “국민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진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는 농협양곡이 무의탁 어르신들의 한 끼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