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15일 광주문화재단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및 ‘소설 속 문화예술과 광주’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문화재단) ⓒ천지일보 2019.4.15
광주시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15일 광주문화재단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및 ‘소설 속 문화예술과 광주’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문화재단) ⓒ천지일보 2019.4.15

“광주의 문화융성, 창작 혼과 구매력 어우러져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이 15일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및 ‘소설 속 문화예술과 광주’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공직자로서 필수직무 수행조건인 청렴과 도덕성을 강조한 기본 덕목과 복무 자세를 그동안 행정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귀감이 될 만한 사례를 예로 들면서 현실감 있는 교육을 했다.

또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문화융성을 위해선 “광주의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행정부시장은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창작 혼과 구매력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의 도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도시 광주를 위해 창의적인 근무 자세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광주문화재단 김윤기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유지 행동강령 위반 사전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의 창조적 문화 활동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공공기관의 봉사자로서 모범이 되는 자세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세를 견지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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