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15일 유병훈 부시장 주재로 ‘56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9.4.15
충남 아산시가 15일 유병훈 부시장 주재로 ‘56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9.4.15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대응태세 확립에 만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56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9일 앞두고 충남 아산시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유병훈 부시장은 축제 추진에 있어 안전, 공공시설 청결,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홍보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총괄부서는 그동안 축제위원회 개최, 퍼레이드 관련 읍면동 방문 컨설팅 완료, 교통통제 관련 기관 간 회의를 했으며, 오는 26일 오전까지 행사장 무대설치, 부스설치, 음향·조명 리허설을 마치겠다고 보고했다.

유병훈 부시장은 “축제가 성공해도 안전사고 발생 시 흠집이 생긴다”며 “사전점검을 통해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안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종합센터 상황실에서 모든 상황을 컨트롤해 문제발생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홍보에 있어서도 시민명예기자, 공무원 홍보서포터즈 등 민간인과 젊은 세대를 통한 홍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56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오는 24~28일 5일간 ‘이순신,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 곡교천 은행나무길,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등 4개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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