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19.4.15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15일 오후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등 집회참가자들이 강제징용노동자상 기습철거와 관련 부산시청 로비에서 “철거는 친일이다. 오거돈은 나오라”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2일 부산시가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옆 인도에 설치해 둔 강제노역노동자상 철거에 대해 오거돈 부산시장에 강제징용노동자상 기습 철거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며 오후까지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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