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린 제28회 남동구문화예술회전에 참석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올른쪽 두번째)과 최재현 남동구 의장(오른쪽)이 작품을 감상 하며 환희 웃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 ⓒ천지일보 2019.4.15
인천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린 제28회 남동구문화예술회전에 참석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올른쪽 두번째)과 최재현 남동구 의장(오른쪽)이 작품을 감상 하며 환희 웃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 ⓒ천지일보 2019.4.15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 예술인들이 지역민의 창작예술발전의 계기로 70여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인천 남동구문화예술회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제28회 남동구문화예술회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29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의 원로·중진작가를 비롯해 미술서예 작가 70여명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서예, 서각 등 70여점 작품이 출품됐다.

인천 남동구 지역 예술인들이 지난 7~13일 인천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제28회 남동구문화예술회전을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 ⓒ천지일보 2019.4.15
인천 남동구 지역 예술인들이 지난 7~13일 인천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제28회 남동구문화예술회전을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 ⓒ천지일보 2019.4.15

구에 따르면 남동구문화예술회전은 그동안 지역 내 활동하는 예술인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 제공 및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선보임으로써 남동구 문화예술과 창작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유관기관 및 예술단체들과 남동소래아트홀 인근 소재의 초·중·고등학교 등 800여명의 학생들이 미술 현장학습 시간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운영 관계자는 “남동구문화예술회전을 통해 문화예술이 구민들의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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