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군수가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박세복 영동군수. (제공: 영동군)ⓒ천지일보 2019.4.15
박세복 영동군수가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박세복 영동군수. (제공: 영동군)ⓒ천지일보 2019.4.1

지역사회 발전 공헌 인정받아

대한민국 행정대상 부문 수상

[천지일보 영동=강태우 기자] 박세복 영동군수가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영동군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박세복 군수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행정대상 부문에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 인물대상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봉사를 몸소 실천해 국내·외에서 나라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사회안전예방중앙회가 주관하고 한국을 빛낸 최고인물 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 수상부문은 대한민국의정대상, 대한민국행정대상, 대한민국슈퍼브랜드대상, 대한민국봉사대상이다.

박 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를 이끌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을 위해 지자체·주민간의 원활한 상호협력과 소통을 추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 선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 ‘청정 관광 브랜드 일번지 영동’ ‘일등 자치단체 영동’이라는 목표아래, 복지·교육·안전·환경·경제 등 군정 다방면에서 군민의 행복한 삶의 기반을 다진 것도 높이 평가 받았다.

박 군수는 출산장려금 지원, 영어캠프 운영, 70세 이상 무료 버스, 100원 무지개 택시, 경로당가사도우미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로 훈훈한 공동체를 만들었으며 회전교차로 설치, 전선지중화 공사 등을 지속 추진해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지역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영동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사업들로 지역발전 가속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이 상은 영동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여기고 앞으로도 7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이 더 희망찬 영동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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