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2일 경기도 가평에서 고객만족경영을 실행하기 위한 ‘도매시장 서비스개선실무위원회 공동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천지일보 2019.4.13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2일 경기도 가평에서 고객만족경영을 실행하기 위한 ‘도매시장 서비스개선실무위원회 공동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천지일보 2019.4.13

서비스개선실무위원회 공동연수 개최
우수사례 공유 및 고객 의견 수렴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공사)가 도매시장 내 고객만족 경영 마인드 확산을 펼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일 경기도 가평에서 도매시장의 고객만족 경영 마인드(인식)를 향상시키고, 도매시장 고객과의 상생 소통을 통해 고객만족경영을 실행하기 위한 ‘도매시장 서비스개선실무위원회 공동연수’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가 운영하는 도매시장 서비스개선실무위원회는 가락시장, 강서시장의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 도매시장 주요 실무자들 및 주요 고객들로 구성된 고객만족경영 협의체로 2010년에 설립됐다. 고객만족 교육 진행, 고객만족 경영 우수사례 공유 및 고객 의견 수렴 등의 역할 수행을 통해 도매시장 내 고객만족 경영 마인드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공동연수는 공사의 2018년 고객만족경영 운영 결과 및 2019년 고객만족 경영 계획을 공유하고 전화 민원 응대 우수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위원회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매시장 실무 책임자 및 주요 고객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나선중 공사 상생협력팀장은 “도매시장 서비스개선실무위원회 내에서의 고객만족 경영 마인드 함양을 통한 범 도매시장 차원의 고객만족 경영 마인드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한다”며 “이번 공동연수에서 수렴된 위원분들의 의견 및 건의 사항은 공사 고객만족 경영에 적극 반영해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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