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주간핫이슈10] 조양호·블랙홀·낙태죄 폐지·한미정상회담·김정은 3차 북미회담·마약 투약 황하나·임정수립 100주년
[천지일보 주간핫이슈10] 조양호·블랙홀·낙태죄 폐지·한미정상회담·김정은 3차 북미회담·마약 투약 황하나·임정수립 100주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폐질환의 악화로 향년 7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세계 최초로 블랙홀의 모습이 공개됐다.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남북미 대화 재개를 모색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북미 협상 전반에 대한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12일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사옥에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출처: 연합뉴스)
12일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사옥에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출처: 연합뉴스)

◆ ‘수송보국’ 이끈 조양호 회장, 영욕의 발자취 남기고 떠나다☞(원문보기)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앓고 있던 폐질환의 악화로 8일 미국에서 향년 7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그는 국내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일생을 바친 선구자로, 1974년 대한항공에 몸담은 이래 반세기 동안 ‘수송보국’ 일념 하나로 대한항공을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이끄는 데 전념했다. 조 회장은 1992년 대한항공 사장, 1999년 대한항공 회장, 2003년 한진그룹 회장 자리에 올랐다.

◆올해 2학기 고3부터 무상교육… 2021년 전면시행☞
올해 2학기 고등학교 3학년생부터 적용되는 단계적 무상교육이 시행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9일 국회 의원회관 정책위회의실에서 당·정·청 협의를 갖고 이 같은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내년에는 고등학교 2∼3학년, 2021년에는 고등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이 확대된다.

◆로버트 할리(하일), 마약 혐의로 체포 ‘충격’☞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이 마약 혐의로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8일 오후 4시 10분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하일(로버트 할리)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하일(로버트 할리)은 최근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조사를 통해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인류역사상 최초 ‘실제 블랙홀’ 모습 관측에 성공☞

EHT 연구진이 공개한 블랙홀의 이미지. (출처: EHT 홈페이지)
EHT 연구진이 공개한 블랙홀의 이미지. (출처: EHT 홈페이지)

인류역사상 초대질량 블랙홀의 윤곽이 사상 최초로 공개됐다. 사건지평선망원경(EHT) 연구진은 10일 전 세계 협력에 기반한 8개의 전파망원경으로 구성된 EHT를 통해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헌재, ‘낙태죄’ 헌법 불합치 결정… 66년 만에 역사 뒤안길로☞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낙태죄가 생긴지 66년 만에 법을 개정하게 됐고, 앞선 합헌 결정 이후 7년 만에 결정을 뒤집게 됐다. 이로써 지난 1953년 규정한 낙태죄는 시행된 지 66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임정수립 100주년] 경교장 앞 기념식… “역사적인 날이지만, 한없이 부끄럽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11일 서울 종로구 경교장(京橋莊) 앞에서 ㈔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과 경교장복원범민족추진위원회 주최로 기념식 및 ‘비운의 역사 현장 아! 경교장’ 출판 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임정수립 100주년을 기념함과 더불어 임정 청사였음에도 온전한 복원이 이뤄지지 못한 경교장의 아픈 역사를 담은 도서가 출판됨을 기념해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 도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 도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한미정상회담] 文, ‘3차 북미회담’ 불씨 살렸으나 ‘대화 진전’엔 한계☞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북미대화에 대한 모멘텀을 살리면서도 비핵화 대화 진전이란 측면에선 큰 성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3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불씨를 살리고 ‘톱다운 방식’ 북미대화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스몰딜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 “6.7억 주식 전량 매각… 남편도 곧 처분”☞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2일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던 주식을 전부 매각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밝힌 입장문에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약속드린 대로 12일 자로 후보자 소유의 전 주식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자 소유의 주식도 조건없이 처분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은 “3차 북미회담 용의… 연말까지 美 용단 기다릴 것”☞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전원회의'를 주재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출처: 뉴시스)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전원회의'를 주재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출처: 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미국과 대화 시한을 올해 연말로 정하고 미국의 전향적 태도를 촉구했다. 13일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 2일 차 회의에 참석해 시정연설을 통해 “미국이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우리와 공유할 수 있는 방법론을 찾은 조건에서 제3차 조미(북미) 수뇌회담을 하자고 한다면 한 번은 더 해볼 용의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팩트체크] 재벌3세, 마약에 빠진 이유는 돈?☞
최근 마약을 투약한 재벌 3세들이 잇따라 적발되며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SK그룹 창업주 고(故) 최종건 회장과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 여기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화나 씨 등이 마약에 손을 댔다. 이처럼 재벌3세가 마약에 손을 대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마약에 손을 댄 재벌3세들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같이 개인적 일탈이 없는 재벌3세들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