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사이트 멜론이 전날에 이어 13일에도 모바일 접속장애(오류)가 발생했다. 사진은 멜론 홈페이지 (출처: 멜론 홈페이지 캡처)
음원사이트 멜론이 전날에 이어 13일에도 모바일 접속 장애(오류)가 발생했다. 사진은 멜론 홈페이지 (출처: 멜론 홈페이지 캡처)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음원사이트 멜론이 전날에 이어 13일에도 모바일 접속 장애(오류)가 발생했다.

이날 멜론은 오후 3시께부터 모바일 앱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포털사이트에는 ‘멜론 오류’ ‘멜론 접속’ 등이 실시간 검색어로 오른 상황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돈을 내고 사용하고 있는데 듣지 못하고 있다” “서버가 또 터졌나, 불편하다” 등이라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앞서 전날에도 오후 6시부터 1시간가량 모바일 접속이 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의 신보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공개된 뒤 1시간가량 모바일 접속이 되지 않은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 멜론을 서비스하는 카카오 관계자는 “모바일 앱 접속 오류를 확인했으며 현재 원인 분석 중이다.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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