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LINC+사업단이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제공: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 LINC+사업단이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LINC+사업단(단장 유진호 교수)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LINC+육성사업)’ 단계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매우우수’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상명대는 지난 3월 27일 LINC+육성사업 2단계 진입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이뤄진 세부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이다.

LINC+육성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에 걸친 사업으로 사업의 기본계획에 따라 2017년부터 2018년까지 1단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나눠 2년 지원 후 단계평가를 통해 향후 3년을 지원하게 된다.

상명대는 1단계 사업운영 기간 동안 현장 미러형 실습실, 오픈스튜디오 등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맞춤형 융합전공(빅데이터, 지능정보, 스마트생산)을 신설해 운영했으며, 고유 교육체계인 4P(Program, Play, Project, Product)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러한 노력들은 각종 공모전 수상, 산학프로젝트, 지역사회문제해결 과제 수행을 통한 특허 출원, 협약기업 현장실습 수행 및 취업연계, 종합성과대회 개최 등 다양한 성과들로 나타났다.

1단계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에서는 사회맞춤형학과 선도모델인 ‘상명오름 4P+’ 발전모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비즈니스 기획·관리 교육을 통해 인문계 학생이 IT역량을 강화하고 실무경력을 겸비해 졸업 후 취업이 가능한 사회맞춤형학과 선도모델로 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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