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복합커뮤니티 센터건립 등 5개안 추진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경북 예천군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군청 대강당에서 최교일 국회의원과 김학동 예천군수, 군의원, 주민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2020년 국가투자예산확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12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예천군이 민선 7기를 맞아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신도시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삼강문화단지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 ▲용궁역 관광테마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당면 건의 사업 9건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 9건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 등 신도시 관련 사업 5건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략적인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원도심 활성화 방안, 신도시 정주여건을 확충을 위한 사업, 관광자원 개발 방안, 지역 주민 생활여건 개선 등 예천군민 모두가 골고루 따뜻하게 잘 사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최교일 국회의원은 “예천군에서 구상 중인 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예산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장,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기획재정위원회 분과 위원 등으로 국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최교일 국회의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는 2020년 국비 예산확보에도 특별한 관심과 지원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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