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목포대학교가 12일 대회의실에서 이헌수 기획부처장 및 김양준 기획평가과장 등 대외협력·홍보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4.13
전남 국립목포대학교가 12일 대회의실에서 이헌수 기획부처장 및 김양준 기획평가과장 등 대외협력·홍보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4.13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12일 대회의실에서 이헌수 기획부처장 및 김양준 기획평가과장 등 대외협력·홍보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행사에서는 대외행사 의전 및 입사홍보를 담당하는 MNU 홍보대사 9명, 온라인 홍보를 담당하는 미디어 홍보대사 10명, 국제화 홍보를 담당하는 글로벌 홍보대사 1명 등 총 2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을 받은 홍보대사 리더 심민아(행정학과 4학년) 학생은 “7000여명의 재학생을 대표해 자랑스러운 대학 알리미가 된 만큼 맡은 바 임무를 다해 지역을 대표하는 목포대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헌수 기획부처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대학 재학생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대학을 알리는 숨은 공로자로서 목포대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목포대 홍보대사는 지난 2002년 신설된 후 현재까지 14기째를 맞고 있다. ‘들해솔(가득 든 해와 소나무)’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들은 대학 홍보의 젊은 리더로서 각종 대외행사 의전, 입시홍보, SNS 매체 및 영상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목포대를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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