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중부발전과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박주경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장·오른쪽 박경우 중부발전 사회가치혁신실장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19.4.12
12일 한국중부발전 박경우 사회가치혁신실장(오른쪽)과 박주경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장이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19.4.12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12일 취업취약계층 여성들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자기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중부여성발전센터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좋은 일자리 창출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상호 간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고 직업능력 개발을 돕고자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중부발전과 중부여성발전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생애주기에 놓인 여성들의 취업·창업 관련 역량 개발을 위해 폭 넓은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시행하게 된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여성의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좋은 일자리를 발굴함으로써 여성들의 사회 참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보령·제주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에 이어 서울특별시중부여성발전센터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별 일자리 서포트 타워 구축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생태계 조성 및 취약계층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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