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외관 (제공: 한국IT전문학교)
한국IT전문학교 외관 (제공: 한국IT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제작 훈련과정을 통해 취업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정규수업 외 심화학기 및 프로젝트 실습, 캠프 등을 통해 학생들의 게임제작을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1년간 평균 2~4개의 게임을 제작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포트폴리오 작성 역시 재학기간 중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원활한 게임제작을 위해 교내에 모션캡쳐장비 및 VR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등 관련 장비 제공 및 실습실 개방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게임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측은 취업에 중점을 둔 실기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며 졸업 시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그래픽학과로 세분화 된 전공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최근 ‘EMP STUDIO’와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PlayX4’에 재학생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우선선발전형을 진행 중이다. 원서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