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미영 부평구청장으로 부터 박영이 씨 등 각 과정별 모범 수료생 9명이 표창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4일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제21기 부평여성대학, 주부 외국어 강좌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주부 외국어 강좌(5개 과정), 8월부터 12주간 운영한 제21기 부평여성대학(4개 과정) 등 총 213명이 수료증을 받고, 박영이 씨 등 각 과정별 모범 수료생 9명이 표창을 받았다.

수료식에 이어 8개월간 운영한 주부외국어강좌 과정의 반별 발표회를 가져 ‘애니메이션 메들리’ ‘2010 흥부놀부’ 등 합창과 각색한 연극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어학 실력을 뽐냈다.

관계자는 “이번 강좌운영을 통해 부평구 여성들의 사회진출 욕구와 평생학습에 대한 열망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해소했고,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와 여성의 사회진출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사회활동 연계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여성의 잠재된 능력개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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