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제공: 한국타이어) ⓒ천지일보 2019.4.11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제공: 한국타이어) ⓒ천지일보 2019.4.11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9'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조사에서 대한민국 상위 50개 브랜드 중 32위를 차지했다. 국내 타이어 브랜드로는 최초로 2013년부터 7년 연속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브랜드는 글로벌 톱(Top) 100 브랜드를 선정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로 2013년부터 국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상위 50대 브랜드를 선정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재무적 요소는 물론 시장 지배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에 근거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며 매년 글로벌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고객 만족을 위해 연구·개발(R&D)과 혁신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핵심 연구시설인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겨울용 타이어 시험장 ‘테크노트랙’ 등을 중심으로 R&D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그 성과로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부터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까지 전 세계 45개 자동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또 31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최고를 향한 혁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스페인의 명문 축구구단 레알 마드리드,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등과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전 세계 팬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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