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안정적 소득기반 확충을 위한 오지봉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0일 커뮤니티센터(오산면 봉동리)에서 준공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9.4.11
곡성군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안정적 소득기반 확충을 위한 오지봉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0일 커뮤니티센터(오산면 봉동리)에서 준공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9.4.11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안정적 소득기반 확충을 위한 오지봉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완료하고 10일 커뮤니티센터(오산면 봉동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해 군 의원 등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오지봉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015년부터 착공했다. 그동안 총사업비 50억원(국비 35억, 지방비 15억)을 투입해 커뮤니티센터, 8개 마을 테마쉼터를 조성하고 마을회관 정비, 생활환경정비 등 사업을 추진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사업을 통해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해 주민의 생활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운영위원들과 주민이 센터를 중심으로 교류하며 오지봉 권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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