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전경. (제공: 안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9.4.11
안산도시공사 전경. (제공: 안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9.4.11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2019년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경력직 5급 2명, 일반계약직 7급 1명, 공무직 13명으로 총 16명이다.

채용 분야는 ▲노무․법무 ▲홈페이지 및 웹 개발 ▲수영강사 ▲주차장 및 CCTV 모니터요원이고, 근무지는 안산도시공사 올림픽기념관 본사 및 공사 운영시설이다.

인사 담당자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능력 있고 진취적인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접수 시 블라인드 채용에 따라 주민번호, 사진, 주소, 학교명 등의 개인정보를 삭제하거나 가리고 제출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사는 오는 19일 응시원서 접수를 마무리한 후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5월 19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공개채용 일정 및 응시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채용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안산도시공사는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재활용선별센터, 하모니콜, 페달로 등 공공시설 관리와 도시 개발 사업 등을 운영하는 공기업이다.

특히 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꾸준히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외적으로 우수한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