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 1000여명 참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제17회 대전광역시장기 태권도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학생 1000여명이 참가해 겨루기 종목에서 개인과 단체전으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소년체전을 앞두고 학생 선수들의 실전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엘리트 선수 조기 발굴과 육성을 통한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상대방을 격려하고 존중하는 태권도 정신을 계승하고 서로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을 빛낼 유망주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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