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자 의장이 11일 오전 수원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19.4.11
조명자 의장이 11일 오전 수원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19.4.11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임정 수립 100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열사들의 뜨거운 투지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시민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이 11일 오전 수원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의장을 비롯한 의원 21명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임시정부를 세우고 독립운동을 벌였던 열사들의 뜻을 기리며 100주년을 기념했다.

이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어린이 합창’ ▲명지대 뮤지컬학과의 뮤지컬 ‘영웅’ 갈라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축하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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