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코레일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OSJD 사장단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아제르바이잔 철도공사 자비드 구르바노브(Javid Gurbanov) 사장(왼쪽에서 두번째) 등 대표단을 만나 대륙철도 시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 2019.4.10
손병석 코레일 사장(오른쪽 가운데)이 OSJD 사장단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아제르바이잔 철도공사 자비드 구르바노브(Javid Gurbanov) 사장(왼쪽 두번째) 등 대표단을 만나 대륙철도 시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 2019.4.1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10일 서울 코레일 사옥에서 ‘34차 OSJD(국제철도협력기구) 사장단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자비드 구르바노브(Javid Gurbanov) 아제르바이잔철도공사 사장과 만나 대륙철도 시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정회원 가입에 도움을 준 점에 감사를 표하며 대륙철도 시대 물류 수송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손병석 사장은 “아제르바이잔 대표단이 부산신항을 방문해 한국 철도 물류에 대해 살펴본 것처럼 물류 운송 노하우와 인프라 등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9일 폴란드철도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러시아·카자흐스탄 등 OSJD 주요 회원국과 업무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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