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빛가람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태극기 모양 도시락을 만들며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에 관해서 이야기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9.4.10
지난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빛가람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태극기 모양 도시락을 만들며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에 관해서 이야기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9.4.10

임정100주년 기념 ‘역사 알리기’ 활동 전개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 아동과 함께 특별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역사 알리기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aT는 지난 8일 광주ㆍ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빛가람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태극기 모양 도시락을 만들며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aT와 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태극기 도시락 만들기가 많이 기대됐다”며 “태극기와 임시정부의 의미를 알 수 있었고, 즐거운 활동도 같이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aT는 지난 2월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 대상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나서는 등 올해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테마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더 나아가 나주 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이병호 aT사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국민과 국가를 위한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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