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경북도민체전 선수단 방문 격려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김천시 선수단의 훈련장을 방문해 각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충섭 김천시장과 마숙자 김천교육장, 체육회 임원 등은 지난 9일 땀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각 종목 선수들을 찾았다.

김 시장은 격려 자리에서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드높이는 게 선수 여러분들이다”며 “대회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응원했다.

한편 제57회 경북도민 체육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북 경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천시는 육상을 비롯한 26개 종목에서 임원과 감독, 코치 200여명과 선수 625명이 참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