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MINI) ⓒ천지일보 2019.4.10
(제공: MINI) ⓒ천지일보 2019.4.10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지난 9일 미니 강남 전시장에서 ‘HELLO PAUL! HELLO MINI!’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니는 글로벌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영국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전시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를 후원하는 한편 전시회에 앞서 폴 스미스 방한 일정에 맞춰 지난 9일 미니 강남 전시장에서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팬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60여명의 미니 고객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폴 스미스와 미니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미니의 의미를 고객들과 함께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폴 스미스 팬 사인회 및 기념촬영 등 미니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미니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하고 폴 스미스 전시회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랩핑된 총 10대의 미니 차량도 전시됐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는 미니 글로벌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1998년 자신의 시그니처인 멀티컬러 스트라이프로 도장한 한정판 미니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 오는 6월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폴 스미스를 상징하는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클래식 미니가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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