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한글사랑 행사 포스터. (제공: 경상대학교) ⓒ천지일보 2019.4.10
어린이 한글사랑 행사 포스터. (제공: 경상대학교) ⓒ천지일보 2019.4.10

도내 초교 4~6학년 어린이 대상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이 내달 15일 ‘제4회 어린이 한글사랑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올해 한글사랑 포스터 공모전은 도내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접수한다.

공모전 주제는 세종대왕께 감사하는 마음, 한글의 제자 원리와 우수성, 자음·모음을 이용한 한글의 아름다움, 바른 언어생활이다.

우수 작품은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과 고운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내달 15일 발표한다.

으뜸상 2명에게는 경상대 총장상과 상금 10만원을 수여하고, 돋움상 4명은 국어문화원장상과 상금 5만원을, 장려상 5명은 국어문화원장상과 상금 3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올해 한글날 행사에 전시해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사랑하는 마음을 북돋을 예정이다.

공모전 신청서는 경상대 국어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작성해 공모 작품 원본과 신청서를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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