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선거제도 개혁관련 합의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15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선거제도 개혁관련 합의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15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야 5당 원내대표단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를 10일부터 방문한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상하이를 방문한다.

이들은 이날 주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기념식에 참석하고, 이튿날인 11일 상해 임시정부청사를 방문 후 융안 백화점, 매헌 윤봉길 기념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어서 홍차오 힐튼 호텔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할 예정이다.

12일에는 광저우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 후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장 시찰, 교민 기업인 간담회 등 경제 관련 일정을 소화한다.

마지막 날인 13일 LG디스플레이 OLED 제조공장을 시찰하며 4차 산업혁명 현장을 둘러본 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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