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 8일 센터교육장에서 청년창업자와 예비창업자 등 3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첫출발 창업학교 개강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19.4.9
전북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 8일 센터교육장에서 청년창업자와 예비창업자 등 3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첫출발 창업학교 개강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19.4.9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가 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청년창업자, 예비창업자 등 3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드림아카데미 첫출발 창업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첫출발창업학교는 창업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단계적으로 구성해 맞춤형 멘토링과 협업을 통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 역량 있는 창업자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비즈니스모델 분야, 메이커 분야, 온라인마케팅 분야, 크라우드펀딩 분야로 구분돼 전문가특강으로 구성된 기본교육과 그룹별 멘토링으로 진행되는 심화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심화교육에서는 기본교육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실제 시제품제작, 홍보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실현하는 과정으로 일부 제작비도 지원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창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과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육성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함으로서 청년창업 자원을 최대한 발굴하고 다양한 비즈니스와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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