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플랫빌. (제공: 지프) ⓒ천지일보 2019.4.9
지프 플랫빌. (제공: 지프) ⓒ천지일보 2019.4.9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프가 오는 13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유타주에서 개최되는 오프로드 축제 ‘이스터 지프 사파리 2019’에서 모파와 협력을 통해의 협력으로 제작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콘셉트카 6종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팀 쿠니스키 지프 브랜드 북아메리카 총괄은 “이스트 지프 사파리는 매년 참가하는 오프로드 마니아들과 소통하고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올해 행사에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발표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총 6종의 콘셉트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프는 모압 지역 험난한 코스에서 뛰어난 성능을 시연하기 위해 ▲웨이아웃 ▲플랫빌 ▲파이브-쿼터 ▲J6 ▲JT 스크램블러▲글래디에이터 그래비티 등 6종의 콘셉트카를 준비했다.

스티브 빔 FCA 북미 모파 및 승용차 브랜드 총괄은 “우리는 지프 고객들의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높은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에 장착할 수 있는 200개 이상의 부품 및 액세서리의 포트폴리오를 우선적으로 개발해 왔다”며 “개발, 테스트 및 검증에 수만 시간을 투자한 결과 고객들을 위해 훌륭한 제품군 및 높은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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