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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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 드림스타트가 원주의료원과 연계해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건강검진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양육자와 아동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고취와 조기 치료·예방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35종이며 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구강치료, 안경 지원, 건강프로그램 지원과 연계 가능한 지역사회 건강서비스를 안내할 계획이다.

검진비의 80%는 원주시에서 지원하고, 20%는 원주의료원이 후원한다.

한편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원주의료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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