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역사진주시민모임 등 10여개 단체가 9일 오전 진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촌 뿌리산업단지 조성 중에 발견된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보존을 촉구하고 있다.이들은 “처음에 1000여개로 알려졌던 공룡발자국이 지금 7714개로, 다양한 공룡발자국이 집단적으로 발견됐다”며 “이번에 발견된 공룡화석 산지를 국가문화재로 지정하고 발견된 현장을 그대로 보존해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 단체는 이날 진주시와 문화재청 등 화석산지 관계자들에게 ▲화석 발굴과정과 그 성과 시민 공유 ▲진주뿌리산단 공룡발자국 화석 현장보존 ▲화석보존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촉구했다.한편 이 지역은 현재 언론 등 관계자 외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4.9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역사진주시민모임 등 10여개의 시민단체가 9일 오전 진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촌 뿌리산업단지 조성 중 7714개의 공룡발자국이 발견된 세계최대규모 화석산지 보존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진주시와 문화재청 등 화석산지 관계자들에게 ▲화석 발굴과정과 그 성과 시민 공유 ▲진주뿌리산단 공룡발자국 화석 현장보존 ▲화석보존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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