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자총)이 한국이용사회중앙회(회장 김선희, 중앙회)와 8일 자총 회의실에서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종환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와 김성희 한국이용사회중앙회장, 김정광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총과 중앙회가 양 기관의 역할을 증진하고 사회적 공헌 활동에 더욱 나서기 위해 ▲공동사업 및 공동마케팅 추진 ▲공동행사 개최 및 참여 ▲회원 상호 간 교류에 관한 내용 등을 약정했다.

박종환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자총과 중앙회가 상호협력해 서로의 역할과 능력을 증진해 나간다면 더 많은 사회적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의 협약을 통해 양 단체가 국민을 더욱 행복하게 하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을 보듬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활동과 ‘어르신 집수리 봉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우리 사회 소외된 계층에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손을 내밀고 있다. 또한 ‘지구촌재난구조단’ 활동을 병행해 홍수와 폭설 등 재난이 발생한 국내 지역은 물론 멀리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해외까지 찾아가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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