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 보육교사 대면수업 지방확대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 보육교사 대면수업 지방 확대

[천지일보=김수희 기자] 학점은행 전문기관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이 보육교사 대면수업을 지방으로 확대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에 따라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8시간 출석 수업이 포함된 대면수업을 반드시 이수해야만 한다.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의 대면수업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진행된다. 서울은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매월 진행되고, 부산은 부산진구에 위치한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5월과 8월 강의가 예정돼 있다.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부의 정식 평가 인정을 받은 원격 교육기관이다. 모기업의 안정적인 온라인 교육 운영을 토대로 전문 학습설계사의 학습 컨설팅, 자동 학습 알림, 원격지원 서비스, 재수강 무료 지원 등 안정적이고 편리한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사 2급 이론 전과목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의 실습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복지분야 자격증을 강점으로 지닌 원격 평생교육원이다.

보육교사 수강생인 김지혜씨는 “모바일 수강 덕분에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대면수업이 교육 장소도 좋았고, 수업 내용도 훌륭했다”고 말했다.

보육교사 이론 및 대면과정의 패키지 수강료는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및 대면 전과목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과목당 수강료는 5만 5000원, 대면과목 수강료는 17만원이다. 현재 오는 10일 개강반과 다음달 15일 개강반을 동시에 모집 중이다.

현재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에서는 4월 신규 회원가입 시 커피 상품권을, 패키지 수강등록 시에는 아이스크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ID: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과 고객센터를 통해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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