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6일 전주롯데백화점 앞 천변 야외광장에서 ‘제7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9.4.8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6일 전주롯데백화점 앞 천변 야외광장에서 ‘제7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9.4.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지난 6일 전주롯데백화점 앞 천변 야외광장에서 ‘제7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전북은행은 도내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을 주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임직원 및 도민 1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및 팝콘 나눔 등으로 구성된 나눔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했고 5㎞구간의 천변에서 1보(步)에 1원씩 참가비 1만원을 기부해 만보를 걸으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은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저소득 임산부를 위한 산모용품 지원 ▲혹서기·혹한기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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