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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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서울, 경기 및 수도권 최대의 게임 행사인 2019 PlayX4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재학생들이 게임개발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작년 행사에서는 7만 7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큰 규모의 게임 행사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대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의 마음가짐이 남달라 수준 높은 작품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게임 관련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며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로 전공 세분화를 통해 각 학과 학생들이 팀을 이뤄 실제 게임회사와 같은 프로세스로 게임을 개발해나간다. 이같이 개발된 게임은 이번 PlayX4, 국제게임전시회 G-STAR 등에 출품하게 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 졸업생은 졸업 시 경력진과 같은 포트폴리오를 생성하며 취업하고 있다.

한편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능과 내신은 반영하지 않고 교수 1대 1 면접과 잠재능력평가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게임개발에 대한 열정 가득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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