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학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김충현 교수와 재학생들이 세계 최대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회사로 잘 알려진 에델만을 방문한 사진. (제공: 유타대학교)
유타대학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김충현 교수와 재학생들이 세계 최대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회사로 잘 알려진 에델만을 방문한 사진. (제공: 유타대학교)

에델만, 제일기획, 대홍기획 등

글로벌 PR/광고 기업탐방

산학협동 프로젝트 진행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토드 켄트) 커뮤니케이션 전공이 지난 3월 13일부터 오는 4월 중순까지 국내외 최대 규모 광고홍보산업을 대표하는 에델만 코리아, 제일기획, 대홍기획 등과 함께 재학생들의 실무경험을 위한 산학협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그동안 HS Ad, 크레너브랜딩, SM C&C, 제일기획 등 광고홍보 회사들과 손을 잡고 다양한 산학협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인턴십을 비롯한 실무 위주의 워크숍 강화를 통해 재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 중에서는 2년 넘게 진행되고 있는 제일기획과 함께 밀레니엄 세대를 겨냥한 KT 5G 홍보 제안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에델만(Edelman)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회사와 처음으로 협상, 조정, 중재 등 ADR(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s)에 대한 리서치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4월 중순에는 대홍기획과 함께 실무 위주의 광고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유타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워크숍(Absolute Communication) 총괄을 맞고 있는 김충현 교수는 “학기 동안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재학생들이 직접 회사를 방문해 기업 및 관련 업계에 대한 소개와 회사의 성공사례를 직접 듣고 소통하면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보다 폭넓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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