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연고지인 충남 천안시를 방문해 구본영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9.4.8
‘2018~2019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연고지인 충남 천안시를 방문해 구본영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9.4.8

“배구특별시 천안의 명성 드높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2018~2019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연고지인 충남 천안시를 방문했다.

시 방문에는 신현석 단장을 비롯해 최태웅 감독, 플레잉코치 여호현(리베로), 신영석 등이 함께했으며, 구본영 시장은 챔프전 우승을 축하하고 고생한 배구단 격려와 담화를 나눴다.

신현석 단장은 “연고지 천안의 배구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며 “배구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사인회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본영 시장은 “2년 만에 챔프전 정상 자리를 탈환한 현대캐피탈이 또 한 번 배구특별시 천안의 명성을 드높였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천안 유소년 배구발전 기부, 소아암 아동을 응원하기 위한 팬 사인회와 유니폼 전달, 지역 기업과 업무협약, 캐슬오브스카이워커스 초청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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