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이 포항지진 특별법 국민청원 릴레이에 동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4.8
김충섭 김천시장이 포항지진 특별법 국민청원 릴레이에 동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4.8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이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항지진 특별법 국민청원은 지난 2017년 11월 15일에 발생한 포항지진에 대해 피해배상과 지역재건 특별법을 제정하하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은 앞선 주자의 지명을 받은 인사가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동참의 뜻을 글로 적어 SNS 등에 인증사진을 올린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5일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의 지목을 받은 김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송언석 국회의원과 최영조 경산시장, 백선기 칠곡군수를 지목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진으로 인해 힘든 포항시민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김천시민들도 이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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