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출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태란 (출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이태란이 결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태란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란은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그는 “그때 39살이었다. 40살을 넘기기 싫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할 거면 만나고 아니면 헤어지자. 나는 시간이 별로 없다’고 질렀다. 생각할 시간을 며칠 줬더니 연락이 오더라. 결혼을 전제로 만나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태란은 지난 2014년 3월 벤처 사업가 신승환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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