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강원도 강릉·고성·인제 지역에 산불이 발생해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5일 오후 강릉시 옥계면 인근 야산에서 소방헬기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4.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강원도 강릉·고성·인제 지역에 산불이 발생해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5일 오후 강릉시 옥계면 인근 야산에서 소방헬기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4.5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소방당국이 강릉·동해 등 일부 지역의 산불 대응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낮췄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당한 강원도 산불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31)씨가 구속됐다. 이 밖에 본지가 채택한 6일 이슈를 모아봤다.

◆소방청, 강릉·동해 산불 대응단계 하향… 인제는 1단계로 낮춰☞(원문보기)

소방당국이 강릉·동해 등 일부 지역의 산불 대응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낮췄다. 소방청은 6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1단계로 유지해온 고성·속초, 강릉·동해 산불의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文대통령, 강원도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재인 대통령이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당한 강원도 산불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수원=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가 4일 오후 경찰에 체포돼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가 4일 오후 경찰에 체포돼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

◆‘마약 투약 혐의’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구속… “도주 우려”☞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31)씨가 구속됐다. 수원지방법원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황씨에 대해 도주 우려기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산불에도 靑안보실장 붙잡은 나경원 책임론 공방☞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4일 강원 고성 속초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속출한 것과 관련해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이석(離席)을 막는 발언을 한 데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4.2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4.2

◆안양서 홍역환자 또 추가… 나흘새 총 23명☞

홍역이 집단 발병했던 경기도 안양의 한 대형병원에서 또 홍역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6일 “전날 안양 A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기사와 실습 의대생이 홍역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조폭 연루설’ SBS 상대 손배소 취하… “소송 목적 해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제작하는 SBS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지난달 12일 변호사를 통해 서울남부지법에 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5차 공판에 출석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생각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 2019.2.1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5차 공판에 출석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생각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 2019.2.14

◆김학의 수사단, 경찰청 등 추가 압수수색… 내주 주변인 소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63, 사법연수원 14기)의 성범죄 및 뇌물수수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수사단이 경찰청을 추가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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