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재 (출처: 양미라 인스타그램)
이일재 (출처: 양미라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양미라가 세상을 떠난 이일재를 추모했다.

양미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재 삼촌. 죄송한 마음에 너무 많이 울고 왔네요. 삼촌이 이렇게 허무하게 하늘나라에 가셨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양미라는 이어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아플 일 없는 그 곳에서 편히 쉬세요. 정말 감사했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일재는 이날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59세.

이일재는 폐암 4기로 투병 중인 사실을 지난해 한 방송에서 공개한 바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