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8시 25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상가건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이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출처: 인천 송도소방서)
5일 오후 8시 25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상가건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이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출처: 인천 송도소방서)

15분만에 진화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5일 오후 8시 25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상가건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200여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다행히 불은 15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상가 건물 5층 높이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2대와 배관 등이 불에 탔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등 장비 14대와 인력 34명을 투입해 진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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