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금강모치마을(충북 영동군 학산면)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왼쪽 4번째)과 공단 임직원 및 마을주민들이 개복숭아나무 심기를 위해 준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 2019.4.5
영동 금강모치마을(충북 영동군 학산면)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왼쪽 네번째)과 공단 임직원 및 마을주민들이 개복숭아나무 심기를 위해 준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 2019.4.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1사 1촌마을인 영동금강모치마을을 방문해 나무심기와 함께 고사목을 제거하는 숲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들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 둘레길 진입로와 임야에 개복숭아나무 1500주를 심는 등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철도공단은 지난 2004년 창립 이래 매년 지자체 및 산림청과 연계한 나무심기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07년부터는 중부지방산림청과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해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에서 ‘푸른 숲 가꾸기’활동을 연 2회 시행해 지금까지 2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김상균 이사장은 “임직원·지역주민들과 함께 땀 흘려 나무를 심고 복숭아꽃이 화사하게 필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1사 1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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