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_사진자료] 도로교통공단 2019 서울모터쇼 행사장 내 교통안전 체험부스 운영_(1) ⓒ천지일보 2019.4.5
도로교통공단이 '2019 서울모터쇼 행사장 내 교통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 도로교통공단) ⓒ천지일보 2019.4.5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입체영상, 애니메이션 관람 등 어린이 체험자에게도 큰 인기
첨단기술과 체험 위주의 다양한 교육 방법 개발 예정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 행사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교통안전 체험교육’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보행·자전거 주행 시 유의사항과 어린이·운전자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자전거 교통안전 ▲이륜차 교통안전 ▲이상기후 시 교통안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보부스 안에서 체험자들은 가상현실 헤드셋(HMD)을 착용하고 다양한 교통상황에 대한 입체 영상을 보면서 차량의 움직임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어린이 체험자를 위한 애니메이션(로보카폴리 교통안전)도 상영돼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교통안전교육이 이뤄질 수 있게 운영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증강현실(AR)로 구현되는 색칠놀이용 워크북과 엽서 등 교통안전 기념품이 배부된다. 워크북과 엽서는 스마트폰으로 관련 앱(APP)을 내려받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박재동 미래교육처장은 “2019 서울모터쇼 행사 기간 중 홍보부스를 운영해 일일 평균 100명이 방문하는 인기 부스가 됐다”며 “국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은 첨단기술과 체험 위주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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