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5일 오전 8시 T월드 강남직영점에서 고객 30명을 초청해 ‘갤럭시 S10 5G’ 개통행사를 가진 가운데 (왼쪽부터) 김연아 전 선수,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 현장 1호 개통 고객 이유건 씨, 윤남호 삼성전자 한국총괄 IM영업 1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19.4.5
SK텔레콤이 5일 오전 8시 T월드 강남직영점에서 고객 30명을 초청해 ‘갤럭시 S10 5G’ 개통행사를 가진 가운데 (왼쪽부터) 김연아 전 선수,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 현장 1호 개통 고객 이유건 씨, 윤남호 삼성전자 한국총괄 IM영업 1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19.4.5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5일부터 전국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갤럭시 S10 5G’ 판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소재 T월드 강남직영점에서 고객 30명을 초청해 개통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SK텔레콤 5G 스마트폰 최초 가입 고객이자 5GX 홍보대사인 김연아 선수가 참석했다.

SK텔레콤은 이날 모인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 S10 5G, 삼성 무선 로봇청소기, 삼성 공기청정기, 삼성 무선충전패드 듀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또 행사가 열린 강남직영점 매장 내에서 갤럭시 S10 5G, 가상현실(VR) 기기를 비롯해 차세대 증강현실(AR)글래스 ‘매직리프 원(Magic Leap One)’, 홀로그램에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를 결합한 ‘홀로박스(Holobox)’ 등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T월드 강남직영점에서는 ‘세계 최초 5G 개통’을 기념해 SK텔레콤 MNO사업부 임원들이 일일 점장이 돼 첫 개통 고객들을 맞았다.

갤럭시 S10 5G는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개통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5G 서비스 개통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조기 교체, 액정 파손, 휴대폰 분실 등을 지원하는 ‘5GX 클럽’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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