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시흥시체육관(시흥시서해안로 1589번지)에서 소방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천지일보 2019.4.4
안산소방서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시흥시체육관에서 소방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9.4.4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시흥시체육관(시흥시 서해안로 1589번지)에서 소방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이번 체력검정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 평정규정에 따른 것으로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업무특성상 기초체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는 근무성적에 반영된다.

체력검정에는 안산, 시흥, 군포소방서 등 3개 소방관서 600여명이 참여해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 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됐다.

이정래 서장은 시흥시체육관을 방문해 체력검정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은 화재·구조·구급현장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각종 재난현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꾸준한 체력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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