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금연·절주 캠페인 실시

[천지일보=신중균 시민기자] 인천 남구보건소(청장 박우섭)는 지난 1일 주안 역사에서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 올바른 금연·절주 문화를 형성하고자 보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 금연 캐릭터 홍보, CO 측정 및 이동상담이 함께 진행됐다. 금연 캐릭터는 많은 사람의 눈길을 끌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흡연과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고, 지역 사회 금연·절주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고 연말연시 모임이 많은 만큼 올바른 금연과 절주 문화가 형성돼 건강한 지역 사회 분위기가 형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